서울시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립병원의 평일 연장진료와 응급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서울시의 주요 대응 방안
- 비상의료체계 강화: 시립병원 평일 연장 진료,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
- 문 여는 병·의원 정보 제공: 매일 의료기관 휴진 여부 및 진료시간 확인 후 ‘문 여는 병·의원’ 누리집에 실시간 공개.
- 야간·휴일 진료 안내: 응급 환자는 응급실, 경증 환자는 가까운 병원 이용 안내 .
- 응급상황 대응 계획: 병원별 운영 현황 확인 및 119구급대와 소통하여 응급 환자 병원 이송 지원.
정부·여당의 입장
정부와 여당은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해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며, 의료 공백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의료계 집단휴진 영향
서울대병원은 17일부터 휴진에 들어갔으며, 수술장 가동률이 33%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인해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서울시는 비상의료체계 가동 등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